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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박지원 불출마...전남도지사 5파전 양상

전남지사 후보 김영록(민주당), 박매호(미래당), 민영삼(평화당), 노형태(정의당), 이성수(민중당)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6.02 18:19
  • 수정 2018.06.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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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후보들이 일제히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바른미래당 박매호, 민주평화당 민영삼, 정의당 노형태, 민중당 이성수 등 후보 5명은 24일 오전 잇따라 전남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쳤다.

63세의 김영록 후보는 완도출신으로 미국시라큐스대학원 졸업, 국회의원과 장관을 지냈다.

51세의 박매호 후보는 곡성출신으로 전남대학교 대학원 졸업, 사단법인 한국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58세의 민영삼 후보는 목포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다.

47세의 노형태 후보는 장흥출신으로 전남도립남도대학 졸업, 정의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49세의 이성수 후보는 순천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민중당 전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각 후보별 재산신고액을 보면 김영록 후보가 15억4천만원, 박매호 후보 7억8천만원, 민영삼 후보 9억9천만원, 노형태 후보 2억 1천만원, 이성수 후보는 2억 8천만원을 신고했다.

군복무는 다섯명의 후보가모두 군복무를 마쳤고, 전과기록을 보면, 김영록 후보와 박매호 후보가 없음으로, 민영삼 후보 1건, 노형태 후보 2건, 이성수 후보 3건이다. 

납세실적을 보면 5명의 후보 모두 체납된 세금은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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