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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남 씨 '2018년 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6.02 13:46
  • 수정 2018.06.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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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2018년 군민의 상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박경남(75세, 기업인)씨를 선정했다. 

올해 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는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에 2명,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에 1명, 산업경제 부문에 1명이 추천되어 관련 규정에 따라 ‘완도군민의 상 선정 심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석위원 중 2/3이상의 득표를 한 후보자를 본상에 선정했다.

본상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에 선정된 박경남씨는 동백장학회 이사로 모범 및 저소득층 학생 5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장보고장학회 상임이사로 다양한 계층에 장학기금 모금에 동참을 유도하여 장학기금 목표액 100억원 조기 달성에 기여했다.

또한, 장학문화재단에 2,500,000원을 기부하였으며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완도로타리클럽 회장으로서 경제 및 지역사회 개발, 기본교육 및 문해력 등에 쓰이게 될 기금 7,000불을 기부하였으며, 장학문화재단에 2,500,000원을 기부하여 매년 완도고등학교 성적우수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등 청소년 교육 및 지역장학사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이와 함께, 완도읍 1부두 도로확장 건의로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노후된 완도읍 북방파제 교체건의로 우리나라 최초 음악 등대가 설치되었으며, 청산도 꽃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하여 2,800만원을 모금하여 완도군에 전달하는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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