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전복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복소비촉진 가두캠페인이 지난 16일 완도군청~주도 앞~인공폭포~해조류센터 주제관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완도군 번영회와 사단법인 한국전복산업연합회의 주관으로 적십자 회원과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참가해 완도전복먹기 참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지면사무소 20여명의 공직자들도 전복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개인별로 각 30kg씩 팔기로 했다.
신지면민들은 지난 4월 28일 재경신지면 향우회 정기총회 참석차 상경하는 길에 천안휴게소에서 완도전복 먹기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