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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박기복 감독, 빙그레시네마서 무대인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5.21 09:05
  • 수정 2018.05.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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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만들었다. 그러려면 영호남이 함께 하는 영화여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박기복 감독이 완도에 온다.

빙그레시네마 황은경 관장은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7시 박기복 감독이 무대 인사차 영화관에 온다고 전했다.

영화는 5·18을 상징하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목으로 제작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정부로 부터 압박을 받았다. 투자자들 마저 등을 돌려 제작 중단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스토리 펀딩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1억2000만원이라는 국민들의 힘이 모아지면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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