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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남대회 군외중 김도연 학생 중등부 6위 입상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8.05.07 15:42
  • 수정 2018.05.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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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중학교(교장 조영천) 1학년 김도연 학생이 지난 4월 14일 실시한‘제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남대회’에서 중등부 6위로 입상했다.

이 대회는 청소년 대상 ICT 분야의 우수인재 발굴로 ICT 기반 창조경제 구현과 초 ·중 · 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하는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 능력 제고를 위해 해마다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가 치러지고 있다.

이번 전남 지역 예선에는 중등부 총 81명이 출전해 8명이 전국대회 참가 자격을 얻는데 김 군은 6위로 입상해 오는 7월 21일 서울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농어촌 소규모 학교인 군외중이 이런 성과를 거두는 데에는 군외중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학생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한 결과로 풀이된다.

군외중은 2017학년도 학생지원을 위한 전라남도교육청 프로그램을 공모해 9,500만원,  2018학년도는 1억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교사동아리 활동과 학부모 지원 사업에도 예산을 투입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작은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전교생 사물놀이, 전교생 그룹사운드와 관악반의 연계를 통한 빅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력향상을 위해서도 야간 공부방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부족한 학습을 보충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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