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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면 다문화, 곡성 기차마을 찾아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5.07 13:46
  • 수정 2018.05.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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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면(면장 조광용)은 지난 4월 23일 다문화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친정어머니회와 함께 담양 메타센터와 곡성기차마을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장 한국적인 미덕인 효를 실천했던 효녀심청의 곡성을 찾아가 다문화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 기차여행을 하면서 효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양 메타센터 내에 있는 임실치즈 체험학교에서 치즈와 피자만들기 체험 후에는 자신들이 직접 만든 피자를 맛보며 가족 선물로 가져가는 등 다문화 이주여성들과 멘토들 모두가 즐겁고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재경완도군향우회장(양광용)이 50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해 주어 더욱 따뜻한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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