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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가선거구 안정권은 2천1백표최다 득표는 누구? 민중당·여성·민평당 후보 선전 여부도 관심
김형진 기자 | 승인 2018.05.07 13:36

완도읍, 노화, 소안, 보길을 지역구로 하는 완도군의회 의원 가 선거구.

현재까지 예비등록에 나선 이곳 출전자들의 면면을 보면, 지역내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로 알려진 민중당 출신의 김영신 예비후보, 전직 군의원 비례대표이자 여성 봉사단체를 이끌었던 민주당의 김주 예비후보, 재선 의원이자 현직 군의원이면서 무소속으로 명예회복에 나선 박성규 예비후보, 현직 군의원이면서 민주당으로 재선에 나선 박인철 예비후보, 처녀 출전해 치열한 민주당 공천경쟁에서 살아 남은 박재선 예비후보, 전복유통 전문가로 처녀 출전하는 무소속의 이범성 예비후보,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 당선으로 이번에는 민주당 입당으로 당 개혁의 기치를 들며 재선에 나선 정관범 예비후보,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후 절치부심 다시 도전장을 던진 민주평화당의 조영식 예비후보와 무소속의 최정욱 예비후보 등이다.

이곳 선거구는 현재 등록된 예비후보들이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대부분 본선까지 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 내 관심사였던 민주당 가선거구의 순위 결정전이 발표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7일“당규 제13호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규정에 의거, 경선을 실시한 바 가감산 적용 후 최종 득표율에서 박재선 예비후보가 33.77%, 박인철 예비후보가 28.48%, 정관범 예비후보가 27.53%, 김주 예비후보가 15.94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정객 박 모 씨는 "가감점이 부여됐다고 할지라도 박인철 예비후보와 정관범 예비후보 모두 의정활동에서는 두각을 나타낸 의원들인데, 신예인 박재선 후보가 민주당 결정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 선거가 현직들의 심판론이 작용할 공산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원 가선거구의 관전포인트는 9명의 군의원 도전자 중, 누가 최대 득표를 차지하느냐?다.

현재로썬 제6회 선거 때 김동삼 전 의장이 기록했던 2,363표 보다는 훨씬 상회하는 표심이 예상되고 있는데  정객 김 모 씨는 "지난 선거때는 13명의 후보자가 나서 18,733 유효투표에서 1천6백표 이상을 득표해야 안정권이었지만, 이번 선거는 9명이 나섰기에 2100선이 안정권으로 최소 2천표 이상 차지해야 군의회에 입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에선 완도 선거에 있어 변혁의 첫걸음을 떼고 있는 진보 정당 출신인 김영신 민중당 후보의 출전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민중당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민사회나 양심세력의 지지를 받아 의회에 입성한 후보자는 있었지만, 정당 차원에서 의회선거에 도전하는 것은 당락을 떠나 완도로썬 큰 사건이다"고 말했다.

여기에 남성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지역구 도전에서 낙선했지만 또 다시 문을 두드리고 있는 김주 후보가 과연 입성할 지에 대한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지난 선거에서 시민사회세력의 지지를 받았던 정관범 의원이 이번엔 민주당 출신으로 도전해 입성할 지와 민주평화당 후보로는 단독 출전하고 있는 조영식 후보에 대한 민주평화당 민심의 바로미터까지...(계속)

김형진 기자  943325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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