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헌 국토건설 대표이사가 2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세종·충남) 신임 총재로 선출됐다.

세종·충남지구는 이날 충남 홍성군 소재 F-365지구회관 대회의실서 2017-2018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황종헌 신임 총재를 선출했다.

황 총재는 “행복한 봉사를 모토로 우리 지구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어 대한민국 21개 지구 중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주신 소완섭 총재님과 역대 총재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운을 뗀 뒤 “뒤돌아보면 주마등처럼 라이언들과 희·노·애·락 속에 함께한 봉사의 추억들 모두 행복한 기억이다. 이 순간 가슴속에 솟구쳐 오르는 봉사의 열정을 사자후로 저와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라이언 여러분 모두가 무술년에 꿈꿔온 한해의 소망이 더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 드린다”며 “더 좋은 라이온스로 함께해온 100년 역사 속에 함께할 첫걸음, 101년의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