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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문화원, '정월대보름한마당'와 '문화발전토론회' 개최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8.03.23 08:51
  • 수정 2018.03.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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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문화원이 오늘(2일)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한다.

완도읍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완도군청 앞에서 열두군고와 군외 해신군고의 대보름맞이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는 완도군민회관 앞마당에서 윷놀이, 활쏘기, 팽이·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등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정영래 완도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완도만의 세시풍속과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새기고 가족, 친지가 어울려 한 해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문화원은 이날 정기총회 겸 문화발전토론회를 오전 11시 완도군민회관에서 개최하고, 지난달 9일 이사회를 거친 ‘2017년 사업 실적 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 안’을 보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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