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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한마음으로 겨울 한파 제설 작업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1.21 17:51
  • 수정 2018.01.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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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은 지난 11일 새벽 5시께부터 연이어 내린 눈을 치우기 위해 지역 공무원 외 기관 및 업체들, 그리고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제설작업에 임해 눈길 교통사고 예방과 통행 불편을 대비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 오후까지 1~3cm의 비 또는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대비하기 위해 청산면사무소는 사전에 추진한 결빙 및 한파 제설대책에 따라 신속한 비상근무와 제설작업으로 단 한건의 교통사고 없이 한파를 이겨냈다.

특히, 이번 겨울 폭설에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임했던 지역 업체와 주민들의 청산면에 대한 따뜻한 지역사랑을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청산면장(김영주)은 "사고 없이 이번 폭설을 넘길 수 있게 인력과 장비 등의 도움을 주셨던 대봉토건 채정식, 진도유통 박윤(인력20, 트랙터), 진보건설 양영율, 조창선 새마을 지도자 외 함께 해준 지역주민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있을 한파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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