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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생략하고 경로당을 방문한 이유는[신임 읍-면장]이성용 고금면장 취임사
완도신문 | 승인 2018.01.13 10:53
이성용 고금면장

2018년 1월 9일자 고금면장으로 임명된 이성용입니다.

여러 어르신과 선배님들을 모시고 고향인 고금에서 면정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고향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신우철 군수님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예로부터 우리 고금면은 충효예의 고장이라 했습니다. 위로는 어르신을 섬기고 존경하고 아래로는 후배들을 사랑과 존경으로  대하여 상경하애하는 정신이 대한민국 어느 곳 보다도 뛰어난 유서 깊은 고장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훌륭한 고장에서 태어난 것을 무엇보다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또한 면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마을을 이끌어 나가시는 우리 이장님들과 늘 소통하고 대화하여 면정을 이끌어 가면서 단 한것이라도 소외됨이 없이 면정을 수행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 드립니다.

여기계신 이장님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취임식을 생략하고 경로당을 방문하고자 하는 이유는 전시 행정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고 현실적으로 면민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되서 결정한 사항입니다.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소외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는 우리 고금면을 만드는 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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