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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보길, 면민의 중지를 모아서"

[신임 읍-면장]이기석 보길면장 취임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1.13 10:52
  • 수정 2018.01.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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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석 보길면장

지난 6개월 동안 보길면에 근무하면서 사무관 교육을 이수 하였고 우리 보길면을 좀더 소상히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보길면 구석 구석을 둘러 보았습니다. 우리 보길면은 살기좋고 발전 가능성이 참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이 정말 많습니다. 보길권역 농어촌 중심지 개발사업 생활 체육공원 조성사업, 윤선도 명상길 조성사업 군도 13호선 선형개선 공사 윤선도 원림 유네스코 등재 등 앞으로 추진해야 할 굵직 굵직한 사업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전복 양식업과 관광산업은 보길면을 떠 받치고 있는 양대 축으로 앞으로 우리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인 해양헬스케어 사업과 연계 되도록 먼 안목을 가지고 접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극심한 가뭄으로 보길, 노화 주민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식수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 될 수있도록 면민 여러분들의 중지를 모았으면 합니다.

또 면행정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여러분들과 제일 가까이 있는 조직으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면장인 저를 불러 주시고 찾아 주십시오. 언제 어디든 제일 먼저 달려 가겠습니다.

저는 보길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안되면 되게 하라는 말이 있듯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그리고 직원 여러분은 국가의 녹을 받는 공직자로서 근무에 한치의 소홀함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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