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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대한 경외와 존중을 지상최대 과제로[이 사람]완도군체육회 전이양 상임부회장 2
김형진 기자 | 승인 2018.01.07 16:22
전이양 / 완도r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지난 특집호에 이어)

완도대성병원 전이양 원장은 비용 등 여러 여건상 개인이 건립하기 어려운 노인전문요양 병원의 완도 건립을 위해 수 년 전부터 정부와 지자체, 관련 기관 등을 찾아 다니며 건의와 협조 요청으로 완도지역에 노인전문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했다.

그러며“우리 완도는 전국적으로 손에 꼽을 만큼 고령화가 진행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노인전문요양병원이 없습니다. 우리 완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 반드시 노인전문요양병원이 건립 되어야 합니다."

또, 완도 대성병원은 목포 한국병원과의 응급의료 원격협진 시스템 연결로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데, 목포 한국병원은 전라남도의 중심병원으로서 국가에서 1년에 60억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큰 병원으로 현재 20개의 진료과와 60여명의 전문의 그리고 600병상 규모의 병원,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중증외상 등 권역외상센터와 응급의료 전용헬기인 닥터헬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완도대성병원은 이러한 목포 한국병원과 원격협진시스템을 통하여 평일 야간 및 공휴일에 응급진료 전문의가 필요한 환자가 내원 했을시 24시간 실시간영상을 통해 목포한국병원과 원격 협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 정확한 응급진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아프면 무조건 큰 대학병원등으로 가야 한다고들 생각하는데, 응급상황에서는 가까운 응급실로 먼저 오셔야 합니다. 멀리 있는 큰 병원으로 이동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쳐 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완도대성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담당하는 전담의사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완도대성병원도 수 년 내에 많은 전문의가 함께하는 우리 완도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큰 병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현재 완도군체육회에 상임부회장으로써 체육회에 대한 소고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묻자, 그는 학창시절부터 체육을 좋아해서 중학교 시절 배구 선수와 핸드볼 선수를 했으며, 지역에서는 배드민턴협회장, 골프협회장, 역도후원회 이사 등 체육단체와의 오랜 인연을 맺어오던 중 2015년 3월 완도군생활체육회장으로 취임하였다고.

완도군체육회는 다양한 체육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데 축구, 배드민턴, 야구, 게이트볼 등 소속된 37개 종목의 각종 행사들을 관리하고 지원해주는 역할뿐만 아니라, 유아체육활동 지원,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과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등 유·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체육활동지원에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그러며 체육과 건강은 따로 떼어놓을 수 없는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체육이 곧 복지입니다. 평생직업인 의사로서, 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서 완도군민의 건강을 책임져야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으로 개개인의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활기찬 활력을 불어넣는 체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야합니다."

"또한 성인 위주의 체육활동지원을 넘어 유·청소년, 여성, 어르신 등 체육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체육시설이 부족해서 운동을 못하는 일이 없어야하며,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든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야합니다."

완도군 체육시설은 도서로 구성된 완도의 특성과 넉넉하지 못한 예산문제로 인해 날로 늘어가는 군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욕구에 비해 현재의 체육시설과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란다.

다행스럽게도 현재 공사 중인 수영장과 내년 착공할 실내체육관 건립 등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아직도 부족한 시설이 많아 지속적인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앞으로도 군행정과 협력하여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에 노력하고,상급기관인 대한체육회 및 전라남도체육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각종 지원사업 유치, 최경주, 차유람 등 완도출신 스포츠인사를 활용하여 중장기적인 체육발전 프로젝트 개발, 완도를 빛낸 체육인들의 발자취를 재조명하여 계승,유·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미래 완도군 체육을 이끌어갈 꿈나무육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그러며 인간의 존엄성은 모든 생명체에 대한 사랑과 존중, 그리고 자연질서를 존중하는 것에의 결과일 것이다고 말하는 전이양 상임부회장은 생명에 대한 존엄과 존중을 이번 생의 마지막 사명이자 최대의 과제로 여기며 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진 기자  943325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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