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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조류 구매하러 왔어요!

일본 대형 슈퍼마켓 바이어 완도산 수산물 수입위해 방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12.12 09:04
  • 수정 2017.12.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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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생육실태 확인.
톳 가공공장 현장 방문.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이미지가 상승함에 따라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일본 2개 대형 슈퍼마켓 임원을 비롯한 구매담당자, 톳, 미역 가공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완도산 수산물 수입을 위해 완도군(군수 신우철)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성장하고 있는 톳, 미역에 대하여 해수 수질, 수온 등과 생육 실태를 확인하고, 해조류와 전복 등에 대한 가격과 생산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가공업체를 방문해 완도 해조류를 활용한 가공 단계별 위생상태와 공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식을 하며 품질을 확인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정바다 수도 완도산 톳, 미역이 일본 내 대형 슈퍼마켓을 통해 일본인의 식탁에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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