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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방선거 '뛰어 정치'-4

김재홍 서남부어류양식협회장·고금 송창석 씨 동향

  • 김형진 기자 94332564@hanmail.net
  • 입력 2017.12.09 12:56
  • 수정 2017.12.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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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홍 서남부어류양식협회장 "완도, 외해양식 활성화해야"

김재홍 서남부어류양식협회장은 현재 광어의 경우엔 유통협회와 출하시기와 단가를 협의하면서 가격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또“현재 정부가 광어 양식장 등의 자동화, 대형화를 위해 배합사료 의무화를 검토한다고 하는데, 완도의 광어 양식장은 바닷물을 끌어다 써, 거의가 자연산이다"며 "양식에는 생사료가 성장에 더 도움이 되고 질병 예방 효과도 크다. 나아가 사료 사용 관리 권한을 지역 특성에 맞춰 각 자치단체에 줘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수산군인 완도는 앞으로 수심 40m 이상 해역에서 어류를 키우는 외해 양식을 활성화해 환경친화적 양식기술 등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송창석 씨 "고금, 전통시장 활성화 시켜야"

장보고 대교가 본격 개통된 후, 고금면 송창석 씨는 3개의 다리를 가진 고금면의 경우엔 천혜고도에서 이제는 사통팔달하는 교통의 중심지가 됐다면서, 이제는 지자체에서도 가장 먼저 고금도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을 서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고금의 경우엔 농어가가 잘 어우러져 있어, 전통문화와 연결시켜 농어촌 박물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고금면에는 변변한 목욕탕이 없어 강진 마량으로 목욕을 하러 가는데, 목욕탕 건립 등으로 완도읍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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