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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자연그대로 미(米), 새옷 입는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12.01 21:03
  • 수정 2017.12.0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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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협(조합장 정남선)은 완도쌀 미질 개선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완도군의 유통분야 포장재 지원사업을 받아 쌀 포대 포장지를 새로 제작했다.

완도농협은 “군이 지향하는 자연그대로의 농법실천과 완도군 농업인이 생산한 쌀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포장지를 새롭게 만들었다. 소비자들에게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청정지역의 깨끗함과 해풍까지 담는 쌀로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농협은 노후화와 부식으로 비 피해 등으로 완전미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년 이상된 삼두리 미곡처리장(RPC)도 현대화사업을 실시해 새단장을 했다.

정남선 조합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은 품질에 비해 지명도가 낮다. 질 좋고 밥맛 좋은 완전미 생산으로 전국적인 거래처 확보로 우리 군 농민들이 농사에만 전념하 FTN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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