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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7년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완도쌀 미질향상을 위한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평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10.01 09:11
  • 수정 2017.10.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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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6일 올해 벼농사 작황 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및 고품질 우량종자 증식포 운영 포장에서 관내 시범농가 80명과 함께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농업인 학습단체회원, 시범사업농가, 농업인대학생, 독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병해충 예찰포에서 각종 예찰장비를 통한 정확하고 신속한 병해충 발생 예측 및 방제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병해충 발생 상황을 설명하고, 완도읍 대야리에서는 고품질 우량종자 증식포 운영 현장 비교 평가를 가졌다.

금년 벼농사는 지금까지 평균기온, 일조시간 등 기상여건이 좋게 경과되고 병해충 발생도 전‧평년 대비 적게 발생되어 전반적인 생육은 매우 양호 하여 올해 쌀 수량은 평년작 이상 예상되며, 쌀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적기 수확과 적온 건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고품질 쌀 미품벼 재배단지 확대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쌀을 생산해 완도쌀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준열)는 자연풍광과 환경여건이 좋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을 대체하는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브랜드화 하고 농촌 노동력 부족에 따른 벼 생력재배 기술 보급으로 쌀 생산비를 절감하고 최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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