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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베이커리, 도서 어린이 진로체험 자원봉사 실시

진로체험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공동체 활동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10.01 08:57
  • 수정 2017.10.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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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초ㆍ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26일 도서낙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완도읍에서 제과점을 경영하고 있는 김경희 베이커리의 전문셰프와 함께 학생 및 교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을 위한 사랑의 케익을 만들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김경희 강사는 도서지역 체험학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케이크를 만드는데 필요한 준비물을 모두 제공하여 생크림을 바르는 것부터 과일을 얹어 완성하는 것까지 전과정을 직접 지도했다.

또한 직접 만든 케익을 예쁘게 포장하여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먹으며 체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 안00는 “생일 때 사서만 먹었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니 신기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제빵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희 베이커리는 도서 낙도로 이루어진 읍면을 순회하면서 다양한 진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랑의 케익만들기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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