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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모노레일, 10월1일부터 군민 요금할인 적용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9.30 18:32
  • 수정 2017.09.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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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완도모노레일(주)은 완도타워에서 운영중인 모노레일 운영요금을 완도군민에 한해 10월 1일부터 할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노레일은 다도해일출공원 입구에서부터 중앙광장까지 459m 구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왕복기준 성인 6,000원, 어린이 4,000원이었으나 완도군민들의 편의 증진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성인 4,000원, 어린이 3,000원으로 인하하여 10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완도타워 모노레일은 연중무휴로 운영하기 때문에 완도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이 추석연휴 동안에도 언제든지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완도타워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낮에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깨끗한 바다와 섬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고, 밤에는 완도타워 스토리조명과 하트 섬 주도, 신지대교 등 이색적인 야간경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타워와 다도해일출공원을 찾은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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