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올바른 여론형성, 완도군과 미래 열어가는 매개체

[창간27주년 / 축사]신우철 군수(더불어민주당, 완도군청)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9.04 11:16
  • 수정 2017.09.04 11:2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우철 완도군수.

 완도신문이 공정한 보도와 대안 제시는 물론 지역 곳곳의 소식과 알찬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지역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완도는 새롭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를 선포해 청정완도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수산물의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현을 통해 고품질의 유기농 식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항만, 관광, 레저와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도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로 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점이 세계 수산물시장에 알려지면서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과 중국은 물론, 캐나다와 동남아시아를 넘어서 중동, 인도 등 할랄시장에 이르기까지 해외시장을 더 개척해서 제2의 장보고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해양헬스케어, 황금바다 프로젝트, 미래지향적인 대규모 지역개발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이 모든 사업을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통해  이뤄 나가고자 합니다. 완도신문이 이러한 밝은 미래를 앞당기는 데 더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역신문은 알리는 역할과 더불어 지역민의 사고와 행동을 합리적이고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완도신문이 올바른 여론형성은 물론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과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소식을 전달하며 군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