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무더운 여름 국민들의 안전한 피서활동을 위하여 8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성수기기간 중 관내 해수욕장 1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성수기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안전관리 현황을 재차 확인하고 유사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견고히 하고자 실시됐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군 명사십리해수욕장 등 9개소를 시작으로 해남군 송호 해수욕장 등 3개소, 장흥군 수문해수욕장에 대해 차례로 실시하여, ▴인명구조장비 ▴안전시설물 상태 ▴사고예방에 따른 추진사항 등을 점검한다.
김영암 서장은“인명사고 예방의 첫 걸음은 피서객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