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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 최일권·김매숙부부 이달의 새 농민상 수상

새농민 운동을 실천하며 농업 여건변화에 능동적 대체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8.12 09:54
  • 수정 2017.08.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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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협(농협장 정남선)은 "농협 발전에 공로가 지대한 최일권·김매숙 부부를 새농민상 수상자로 추천하여 지난 8.1일 서울 농협중앙회 다목적실 회관에서 새농민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최일권·김매숙 부부의 자립·과학·협동하는 새농민 운동을 실천하며 농업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모든 농업인에게 희망 용기를 주어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 부부는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농업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업발전에 공이 남달라 오늘의 영광을 안았다.

정남선 완도농협장은󰡒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일권·김매숙 부부는 성품이 온화하고 탁월한 리더십이 남달라 농업의 선구자다󰡓며󰡒현대농장(한우사육)을 운영하면서 조사료 파종 등 지력증진 뿐아니라 앞서가는 신지식으로 열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부다󰡓고 전했다.

평소 최일권·김매숙 부부는 근면·성실 할 뿐아니라 부부간에도 금실이 좋아 잉꼬부부라고 소문이 자자하며, 사회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재는 물론 회원들의 화합 분위기 조성에도기여하고 있다는 정평이 나있다.

한편 김매숙 한국여성농업인 완도군 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원 확보 등 신지식으로서 양성평등 등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한바 크다.

또 "우리면의 관문인 고금대교 주변 환경정화뿐아니라 조류의 영향으로 해안가에 밀려오는 페트병 등 생활쓰레기 수거로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만들기에 남다른 열정으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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