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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토요 싱싱콘서트…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콘서트 즐기고, 노래자랑 참가하고, 대박 경품도 받고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8.11 18:07
  • 수정 2017.08.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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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가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토요 싱싱콘서트가 열리는 완도 해변공원 물양장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도 즐기고, 문화공연도 보고, 맛있는 먹거리도 맛볼 수 있는 전남도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문화공연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인기다.

이번 주말에는 싱싱밴드, 섹스폰 연주자 조형기, 빅맨 싱어즈, 예주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 ‘싱싱가왕’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또한 전복 1,000원 경매, 싱싱광어 무료시식회, 완도특산품 경품이벤트, 리조트 무료숙박권, 80만 원 상당의 대박쿠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관광객들이 식당과 특산품 판매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싱싱쿠폰도 발행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에 오면 낭만적인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다”며 ”무더위에 지친 많은 분들이 방문해 기를 받아 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싱싱콘서트 열리는 해조류센터 인근에는 국내 유일의 난대림으로 조성된 완도수목원과 울창한 소나무 숲과 캠핑장, 은빛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져 있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완도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완도타워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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