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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민 편에서 생각하고 상생하는 신지"

[신임 읍.면장 인사말]이송현 신지면장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7.22 13:25
  • 수정 2017.07.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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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현 신지면장.


신지면장으로 취임한 이송현 면장. 그는 "28년여 공직생활중 신지면에서는 처음 근무하게 되었다. 고향에서 근무할 기회를 갖게 되어 명예롭게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고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각기 색깔이 다른 타읍면 근무경험과 군청에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면서 쌓은 역량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취임식 대신 현수막을 활용한 취임인사 및 마을을 일일이 방문하여 ‘면민께 웃음을 드리는 참봉사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또 "지역에 콘크리트를 바르는 사업유치도 중요하지만 청장년층에 비해 노동력과 경제적 소득이 떨어지는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개통하는 장보고대교를 통해 유동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지역 활력화 방안도 강구하며,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주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슬기롭게 상생하는 지혜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그 사명에 최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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