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고 싶은 섬 사업, 성공적으로 완성시켜 나가겠다"

[신임 읍.면장 인사말]임경진 생일면장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7.22 13:13
  • 수정 2017.07.22 13:1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경진 생일면장.


생일면장으로 취임한 임경진 면장은 "생일은 고향이랑 다름 없다. 금일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때부터 생일을 노 젓고 놀러 다녔던 곳이다. 서성리에서 용출리 넘어가는데 잔둥에 뗏밤나무가 많이 있었다. 가을이면 수없이 따먹고 다녔다. 큰산에 소풍도 많이 다녔다. 당제에서 원없이 물놀이도 했다. 콩쿨대회 구경도 많이 왔었다. 금일 화전리에서 태어나 생일이 아주 가까웠다. 동창들도 많다."고 전했다.

"앞으로 우리 생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일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어르신들 정말 공경하고 면 생일은 진짜 부임하고 싶었던 곳이다. 생일 발령 났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 직원들하고 주민들하고 관계가 정말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젊은 분들하고도 친해지고 싶다. 지금 행정파악을 다 못했다. 행정을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 낮은 자세로 직원들·주민들과 소통하겠다. 내 권한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주민 편에서 꼭 서서 처리하도록 하겠다. 가고 싶은 섬으로 생일도가 지정돼 진행 중이다. 가고 싶은 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시켜 나가겠다. "고 포부를 말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