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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 활발한 교류

장성군 북하면 주민자치위, 완도읍 벤치마킹.완도 명소 체험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7.15 20:45
  • 수정 2017.07.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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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25여명이 지역특화사업 발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해 완도군 완도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장보고기념관, 완도타워, 신지명사십리, 수목원 등 완도 곳곳에 있는 명소들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자치위원회 간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문 완도읍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두 자치위원회 간 협력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장성군 북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방문에 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뿐만 아니라 각종 완도산 해조류 및 특산품을 대량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한편,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음코칭 책놀이 수업, 에어로빅, 바리스타, 공방체험, 다육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완도쌀 팔아주기 운동, 박람회 홍보 등 각종 캠페인 및 봉사활동으로 주민자치 실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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