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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군수, 단체장 공약 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7.07 18:47
  • 수정 2017.07.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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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3일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 첫 해 우수 등급과 2016년 최우수(SA)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민선6기 3년째인 지금까지 전체 공약 40건 중 85%의 공약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

완도군은 그 동안 성실한 공약이행을 위해 분기별 자체점검과 평가를 실시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군민들이 직접 군수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주민배심원제'를 도입·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직접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주민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왔다.

또한 군에서는 올해 6월, 공약 추진사항을 군민들이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완도군 홈페이지 공약부분을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된 것은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 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 한다”며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신뢰행정을 구축해 군민과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문가와 시민사회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16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5개 분야로 구분해 지난 1월부터 5개월간 2차에 걸쳐 평가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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