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올해 슬로건은 ‘그 이와의 평생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 로서 구강건강을 평생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실천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강건강은 식사 후 올바른 칫솔질 실천과 더불어 정기적인 구강검진 으로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받음으로써 구강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이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5월 30일 빙그레 공원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군민을 위한 무료 구강 검진과 상담, 불소 바니쉬 도포, 치간 칫솔과 치실 사용 방법을 설명하는 등 구강보건 서비스를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등교하는 완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인, 교직원이 함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을 홍보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6월 한 달을 구강보건의 달로 정하고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바니쉬 도포,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 홍보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구강보건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