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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뛰는 '강진 방문의 해'

한국 최고의 자연·역사·문화·감성체험 ‘알찬 추억여행’

  • 이진 기자 jinlee37@hanmail.net
  • 입력 2017.06.03 15:15
  • 수정 2017.06.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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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17 봄 여행주간’동안 별도로 다양한 테마프로그램과 3종 경품이벤트를 기획해 ‘2017 강진 방문의 해 봄 여행주간’을 운영했다.

테마프로그램으로 ‘남미륵사 철쭉꽃놀이’, ‘강진 별빛달빛 투어’, ‘청자랑 민화랑 놀자’, ‘강진 RED 3 농장투어’,‘가우도 짚트랙대회’를 운영했다. 특히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경내에서 진행된 남미륵사 철쭉꽃놀이 찾아가는 초록믿음 직거래장터 운영 결과 파프리카, 토마토 등 4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진행된 ‘강진 RED3 농장투어’ 운영으로 강진의 대표 농특산물인 딸기, 장미, 토마토 판매액이 1천만원을 넘어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방문의 해 봄 여행주간에 강진만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감성 마케팅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톡톡히 했다”면서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지금까지 몰랐던 강진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최
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45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청자박물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청자 제작과정 체험, 150M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강진 태토 밟기 등 확 바뀐 청자축제 프로그램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 화목 불가마 찜질, 화목가마 요출, 고려청자 깨기, 어린이 점토 빚기, 태토(점토)팩 체험, 태토(점토) 트리트먼트, 청자 풍경 만들기, 봉숭아 손톱 물들이기, 청자 트릭아트 체험 등 대부분 5000원 내외 또는 무료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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