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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어린이환경대사 ‘서울문화체험’

[청소년기자단]신민서 기자(소안초 5학년)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5.29 10:55
  • 수정 2017.05.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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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와 진도, 신안 등 전남지역 해상국립공원 내 초등학생 25명이 전남도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도움을 받아 서울 문화체험에 나섰다.

국립공원 50주년 기념 추진위원회 제안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남 해상국립공원 내 어린이 서울 자연문화 체험'은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이들은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야외 스포츠 활동인 국립공원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역사문화 자원인 경복궁과 서울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남산 서울타워에서 문화체험, 주한미국대사관의 협조로 용산 미군부대를 찾아 문화체험 기회도 갖었다.

더위가 다가오는 여름!!!! 우리는 소안도보다 더 더운 서울에 가게 되었다. 왜냐하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섬에 사는 친구들 중 국립공원이 있는 섬 친구들을 초청하기로 하여서 그 중 뽑기를 하여서 승준이 하은이 지성이, 그리고 본 기자가 함께 가게 되었다. 배에서 하은이 승준이 지성이와 친구가 됐다. 게임도하고 수다도 떨면서 화흥포항에 도착해 서울로 향했다.

광화문관장으로 갔다. 광장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이 있었고 우리는 선조들의 나라사랑의 참 뜻을 새겼다. 이어 경복궁과 다음 장소인 청와대. 청와대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여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사진도 문재인 대통령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아직도 남아있다. 남산타워 전망대등을 돌아보며 우리는 서울문화를 만끽했다. 숙소였던 생태탐방 연수원의 잠자리도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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