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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노화읍향우회 한마음축제 대성황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5.27 19:31
  • 수정 2017.05.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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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4일 서울 송파초등학교에서 2천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재경노화읍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번 향우회 정기총회는 23대 김위웅 회장 이임 및 24대 천승범 회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윤영일 국회의원, 정송균 재경완도군향우회장, 천용택 전 국정원장, 김영록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늘 고향을 그리며 살아가는 향우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위웅 이임회장은 타 향우회보다 더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향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천승범 취임회장은 전복의 고장 노화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더 발전된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노화읍 이장단 및 사회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버스 4대를 타고 상경하여 향우회 정기총회가 더욱더 빛나는 행사가 되었으며 향우회에서는 답례로 LED우산 200개, 경보시스템이 장착된 최첨단 지팡이 100개를 참석한 고향민과 노인회에 기증하는 등 여느 해 정기총회 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한편, 향우회에 참석한 김일광 노화읍장은 축사를 통해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94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향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대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완도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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