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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초, 완도수목원 ‘숲 속 힐링음악회’ 공연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5.12 17:04
  • 수정 2017.05.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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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초(교장 김광일)는 전교생이 42명으로 7학급이지만 군외 윈드 오케스트라 학생의 수는 모두 32명으로 2011년 8월에 창단되어 2년간 계속해서 완도수목원과 MOU를 체결하여 활발하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5월2일 오후 1시30분 완도수목원 주체로 완도 국제해조류 박람회 기간 동안 열리는 ‘숲 속 힐링음악회’에 초청되어 군외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펼쳐 보였다. 공연을 통해 봉사 및 책임감을 기르며, 자존감이 향상 되어 군외초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금관악기, 목관악기, 타악기로 구성되어 호른, 튜바, 드럼, 클라리넷, 플룻 등의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는 군외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매주 수, 목 15시20분~16시50분에 본교 3~6학년 학생들이 모여서, 개인 악기 연습 및 전체 합주 연습을 하며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으며, 예술을 함께 느끼는 시간과 더불어 즐거움과 성취감도 느끼게 되었다.

또 ‘숲 속 힐링음악회’는 완도 국제 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된 음악회로 완도를 방문하는 직장, 학교, 산악회 및 관광인등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숲 속에서 음악과 함께하며 예술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숲 속 힐링음악회’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맑은 공기가 있는 숲 속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고 관람객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주 하는데 너무 신명나, 우리 학교의 자랑거리인 군외 윈드 오케스트라가 앞으로도 끊이지 않고 계속되어 후배들도 오케스트라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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