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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전파이용자 종합민원 서비스'실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양질의 전파방송 서비스 제공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5.12 15:14
  • 수정 2017.05.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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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광주전파관리소(소장 이윤호)는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산도에서「전파이용자 종합민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파이용자 종합민원 서비스」란 산간․도서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전파이용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파이용제도 안내, 전파관련 민원상담 및 전파이용시설 정비 등의 서비스를 말하며, 동 기간 중에 TV방송 수신 장애 해소,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후 옥내 전기배선 및 콘센트 교체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지금까지 동 서비스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광주전파관리소 단독으로 실시하였으나 이번에는 한국전력(광주․전남본부)이 공동 참여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활동을 통하여 청산도에 거주하는 주민 모두가 양질의 전파방송 서비스와 옥내 전기설비에 대한 전문가들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전파관리소는「전파이용자 종합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간ㆍ도서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방송통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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