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해조류박람회 첫번째 국내외 관람객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이모저모]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4.14 20:58
  • 수정 2017.04.14 22:0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조류박람회장 첫 번째 외국인 관람객은 일본에서 온 오오타 요쿠오(78세)씨가 입장했다. 일본에서 톳 가공 업체를 운영한다는 오오타 요쿠오씨는 “3년전 해조류박람회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해조류에 관심이 많아서 박람회를 찾았다”며 “서양에서는 아직 해조류에 대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음식이기에 해조류박람회를 통해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내국인 관람객은 이인숙(64세)씨가 입장했다. 서울에서 약국을 운여하는 이인숙씨는 “요즘 해조류를 성분으로 한 약품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며 “미래 해조류 성장 가능성과 의학적인 지식을 넓히고 싶어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조류박람회 2017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한 박정미씨 차주경 완도부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씨는 경품으로 건어물 선물세트를 받았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