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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 22차 지구대회 성료

완도고산로타리클럽 영광의 대상 및 최우상 수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4.14 12:52
  • 수정 2017.04.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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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고산로타리클럽은『로타리안의 인류에 봉사하자』는 슬로건으로 2016∼2017년 정책과 비전의 목표를 설정하여 신입회원 10명이상 영입, 나눔의 노력봉사, 고금비전한글학교 운영, 어려운 가정 장학금지원, 사랑의 집수리 후원 등 지역의 봉사단체로 앞장소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송경식 총재님을 비롯한 산하 81개클럽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제 22차 지구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수상은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완도고산로타리클럽이 영광의 대상과 김용근 회장이 최우수 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정남진 회원이 최우수 총무상을 수상하여 빛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용근 완도고산로타리클럽은 "오늘 수상에 영광은 회원들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덕분이다󰡓면서󰡒그동안 한글문해력증진 교육을 통하여 다문화가정 등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줬다"고 전하면서 "우리 클럽은 한글학교 교실제공, 각 종 문구류 지원, 간식과 중식 등 야외체험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한 "100세 시대에 즈음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클럽은 "2007.5월 경북영천중앙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어 영호남의 동서화합을 위해 특산품 판촉 등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양클럽간 교류의 힘쓰고 있다"면서 "경북영천클럽은 오는 15일 완도수석공원과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해조류 체험 등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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