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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고 굴곡진 도로, 주민 통행 불편 많아"

2017년 군민행복정책토크투어 <소안면>

  • 정민수 기자 dhkdrhwl@naver.com
  • 입력 2017.03.17 11:01
  • 수정 2017.03.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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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주 북암리 이장>
 기존 건물이 40여년 된 노후된 건물로 공간이 비좁아 마을 회의가 어려워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북암리 주민의 오랜 숙원인 마을회관 신축공사를 해주길 바란다.

<신우철 군수 답변>
 이제는 마을회관 신축 부분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이라고 해서 공모를 해서 추진하는데, 신청을 하면 필요성을 고려하여 검토 후 조치하도록 하겠다.

<이상국 부상리 이장>
 농어촌도로 203호선(미라~부상간 도로)은 총 2.0Km 구간1차로로, 비좁고 굴곡과 경사도가 매우 심해 농수산물 차량, 주민 차량이 통행하는데 위험과 불편함이 많다.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위험도로 확포장 공사는 2016년에는 공사가 진행이 안됐다. 금년도에 약 280m 구간을 실시하게 되어 잔여구간(1.5Km)에 대하여 건의 드린다.

<신우철 군수 답변>
그 필요성을 인정하기에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가급적 빨리 조치하도록 하겠다.

<김미화 미라리 이장>
2016년 호안도로를 일부 완공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반대편 호안도로는 길이 비좁아 차량 통행을 하지 못해 매우 불편한 실정이다. 물양장 및 선착장으로 가는 호안도로를 옹벽 설치를 통해 확장해주길 바란다.

<신우철 군수 답변>
도서개발사업에 반영해야 하는 사업으로 현장 검토 후 가급적 추경예산에 편성하여 조치하도록 하겠다.

<김용식 횡간리 이장>
횡간도 마을은 본마을과 뒷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뒷마을과 연결된 마을안길이 굴곡이 심하고 급경사로 주민, 차량 통행이 매우 위험함. 특히, 포장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겨울철 빙판길에, 비가 오면 어린학생들이 위험을 안고 등하교를 하는 모습이 학부모 눈에 불안함. 외딴 섬에 사는 것도 서러운데 소외되지 않도록 위험도로 정비사업 추진해 조취 부탁드린다.

<신우철 군수 답변>
현장 확인, 검토 후 예산에 반영 등 조치하도록 하겠다.

<황영우 소안 번영회장>
전복, 김 등 어업활동으로 삶이 윤택해져 젊은이들이 많이 귀어 했는데 바다에 가지 않는 오후 시간을 보낼 공간이 마땅치 않으므로 주변 게이트볼장, 테니스장을 활용 체육공간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헬스장 건립 해줬으면 좋겠다.

<신우철 군수 답변>
현장 확인, 검토 후 조치하도록 하겠다.

<최복남 서중리 이장>
채낚기 허가를 내주지 않아 어업인들이 채낚기 어업에 종사할 수 없는 애로사항이 있으므로 허가를 내주길 바란다.

<신우철 군수 답변>
민생과 직결된 문제로 적극적으로 검토해보도록 하겠다.                            

<이권 부상리 어촌계장>
최근 어선은 대형화가 되고 있으나 부상리 방파제는 길이가 짧고 규모가 작아 약 10척 정도 밖에 정박할 수 없는 실정임. 태풍이 오면 부상리 주민들은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이웃마을 방파제에 피항시켜야 하는 번거로움과 심리적인 소외감을 가지고 있어 방파제 70m 연장 해주길 바란다.
<신우철 군수 답변>
도서개발사업에 반영할 부분으로 현장 검토 후 예산에 반영 등 조치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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