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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읍 "전통시장 무질서, 직원 더"

'2017 군민행복, 정책토크 투어'

  • 정민수 기자 dhkdrkwl@naver.com
  • 입력 2017.02.24 10:17
  • 수정 2017.02.2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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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지 씨>
읍정보고에서 군재정자립도가 7.3%로 란 말을 들으면서 이러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상당한 부담감이 꼭 해야할만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노령인구가 30%에 육박한데 노인정 양로원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닌가? 소안 보길 노화 3개읍면을 합한다면 노인인구가 상당하다. 노인정이 꼭 필요한사항이기 때문에 고려해 달라.

<신우철 군수 답변>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검토해 보고 진행하는쪽으로 해드리겠다. 주민복지과 과장이 확실히 말해주세요(웃음) 완도읍권하고 금일읍에 요양원을 중축하고 있고 보길에도 중축하고 있고 노화에도 그러면 지어야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처리하도록 하겠다.

<정준영 씨>
폐기물처리시설이 있어 운동하는 이들, 목용탕 이용하시는 이들이 악취가 심해서 민원이 제기 되고 있는데 처리해주셨으면...

<신우철 군수 답변>
그 문제는 시설과 관련한 직원이 방문횟수를 늘려서 냄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고 후에도 그런 상황이 발생된다면 업체에 시정을 내리게 하겠다. 그 부분에선 이미 조치를 취하고 있는 점 알고 있길 바란다.

<넙도 청년회장>
작년 군수의 발빠른 대처로 전복 수요공급이 원활하게되었는데 이번에는 중국 수출이 가능한 건지?

<신우철 군수 답변>
관세가 늘어났다.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면서 29.8%에 관세가 붙게 되는데, 여기서 4만원에 들어가면 5만2천원이 된다. 이게 참 안타깝다.
관세가 적으면 괜찮을텐데 10만톤 이상 들어가면 그걸 다 수요하는 게 아니고 또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수출도중 죽는 것이 2~3만톤. 이렇게 되어 버리니 비싼 전복이 되버려서 수출이 힘들지만 다른 방법으로 수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미국 등은 활전복이 힘들기에 반건조로 판매 계획에 있다. 시제품으로 미국에서 씨푸드 행사를 진행했는데 반응이 좋게 나왔다. 걸어다니면서 먹을 수도 있어  지금 계획 중에 있다.

<북고리 최준범 씨>
해양쓰레기 처리부분에 대한 문제다. 우리 마을 같은 경우는 해양쓰레기를 한 군데 모아서 처리하고 있는데 미관상 좋지 않고 여름만 되면 악취가 심하다. 해양쓰레기 처리시설을 해주길 바란다.

<신우철 군수 답변>
우리 완도가 청정 바다 완도이기 때문에 이 쓰레기들을 처리하기 위해 해양쓰레기종합처리장 설립을 계속해 정부와 논의하고 있고 그리고 쓰레기를 다시 재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처리장을 건설할 계획에 있다.

<임춘범 씨>
노화의 전통시장을 만들어 주신 부분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전통시장 5일시장이 생기면서 노화읍내 교통도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 전통시장이 열리면 시장통 교통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 1년 조금 넘었는데, 그 질서로 가다 보다보니 오가는 언성도 생기고 감정도 생길 수 있고 그래서 다른 것이 아니고 질서를 처리할 수 있는 그 직원을 행정에서 담당했으면 좋겠다. 혼자하는 직원이 있는데 불편하게도 보이고 직원 한 명 더 배치해서 교통질서를 잡아줬으면 한다.

<신우철 군수 답변>
직원 한 명은 더 배치하면 되겠습니까?(웃음) 읍장님하고 방범대장님과 상의 후에 직원을 더 배치하도록 하겠다.

<방범대장>
현도로에 가드레일 및 표지판 등이 설치 돼 있는데 노화가 되어 안정성에 위험이 있으니 교체를 해주거나 없는 곳은 설치나 재설치를 해주시기 바란다.

<신우철 군수 답변>
우리 군내에 문제는 도로 안전에 대한 이렇다할 대책이 없는 상태다. 속도위반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일어나 방지턱을 설치해도 사고는 빈번히 일어난다. 안전성에 대해서가드레일과 노화가 진행 되고 있는 것들은 교체 및 재설치 하겠다. 안전문제 중 제일 위험한 것이 도로교통사고의 문제가 있으니 하나하나 검토하고 처리 해 나가도록 하겠다.

<무명>
노화읍사무소 주차장 부지가 적은데 보건소 중축으로 주차장 이용이 불편한데 뒤 편에 주차공간이 있으나 주차를 편히 할 수 없다. 개선해 달라!

<신우철 군수 답변>
이 문제는 지금 중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추후 예산확보를 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

다음호에 보길면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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