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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소년미래재단, 2017년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진행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2.17 14:25
  • 수정 2017.02.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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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은 2월1일(수) 2월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2017년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사업이 활발히 진행한다.

「청소년동반자(YC: Youth Companion)」는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가출, 자살징후, 학교부적응 등의 중․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해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제해결 및 위기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상담전문가로서 정서적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을 연계하게 된다.

이번 월례회의에는 전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와 7개 시․군(나주, 해남, 광양, 곡성, 화순, 여수, 영광) 청소년동반자를 포함하여 총 43명이 참석하였으며 2017년 청소년동반자 활동매뉴얼과 실적입력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후 월례회의도 시․군청소년동반자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올 한해도 힘겨워하는 청소년과 동행하며 희망을 선물하는 동반자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청소년동반자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280-9000),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청소년동반자(061-280-9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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