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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선 의원, 국회‘평화의 소녀상’건립 추진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2.17 12:54
  • 수정 2017.02.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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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국회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정의당과 추혜선 의원이 주최한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전시회(작가 김창기)』가 진행됐다. 오늘 전시회 개회식에는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과 이재명 성남시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설 훈, 남인순, 유승희 의원, 무소속 윤종오 의원,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 편에 서지 않는 지도자는 나라를 대표할 자격이 없으며 명백한 역사적 진실을 함부로 왜곡하는 정부는 단죄 받아 마땅하다”며 “박근혜정부가 잘못 끼운 단추를 이제라도 국회가 나서서 바로잡아야 한다”며 지난 2015년 12월 한일 위안부합의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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