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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슈바이처 이강안 원장 지역 나눔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1.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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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푸른뫼 중앙의원(원장 이강안)은 지난 23일 생활용품 세트 100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청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강안 원장은 2004년 청산도에 푸른뫼 중앙의원을 개원해 매년 어려운 이웃 위문품으로 추석에는 양곡을 설 명절에는 생활용품 세트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청산도 슈바이처로 불리는 이강안 원장은 지난 2011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지역에서 ‘헌신적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공이 인정되어 의료진과 의료단체를 발굴하고 그 숨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보령의료봉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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