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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 형제 중화요리 "정말, 맛있어요"

[청소년기자단]박소연 기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1.26 08:07
  • 수정 2017.01.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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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중화요리 황은수 대표 "아들에게 가업을 물려주는 것"
고객 "이곳 탕수육은 구름에 레몬을 찍어 먹는 것 같다"
 

완도군 고금면에 위치하고 있는 형제 중화요리 식당.
현재 이곳 중화요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는 53세의 황은수 대표다. 1995년도에 돈을 벌기 위해서 시작한 중화요리집이라고 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손님들이 줄지 않고 있는 비결에 대해 주민 김 모씨는 "형제 중화요리는 깔끔하고 깨끗한 위생시설은 당연하고, 맛도 좋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황 대표에게 조심스럽게 맛의 비결을 물어보니 그녀가 말하는 맛의 비결이 “양심”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양심을 바탕으로 정성을 담아 요리를 만든다고 전했다.
그 양심을 담은 정성이 느껴졌는지 손님들은 요리를 극찬했다.
황 대표가 자신 있어 하는 요리 탕수육을 맛본 한 손님은 이곳의 탕수육을 가리켜“마치, 구름을 레몬에 찍어 먹는 것 같다.” 고 표현했다.
우리 완도신문 청소년기자들도 사장님이 자신 있어 하는 짜장면을 시식하여 보았는데 정말 맛있었다.
사장님은 아들에게 중화요리 식당을 물려주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이 마음과 맛 그대로 중화요리 식당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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