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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맞춤형 모기 유충 방제 활동 전개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총력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1.19 19:12
  • 수정 2017.01.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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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를 대비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 모기유충 서식지인 지하 집수정, 하수구, 정화조 등 모기유충 서식 예상지 988개소를 대상으로 4월까지 집중적인 유충구제 방제활동을 전개한다.

모기 방역은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인 유충단계에서 제거하는 것이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다.

신경수 보건의료원장은 “모기박멸을 극대화하기 위해 해빙기 방역 소독의 비중을 점차 확대해 하절기 모기 발생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정한 완도, 깨끗한 완도의 이미지 제고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모기로 인한 불편사항이나 모기유충 서식지를 발견했을 경우 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에 문의(☎ 550-676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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