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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1월 교육정책월례회 완도 개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학생 맞춤 체험학습장으로 큰 호응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1.13 18:54
  • 수정 2017.01.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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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1월 6일 2017년 새로운 교육정책의 방향과 핵심 추진과제를 논의하는 교육정책월례회를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 개최했다.

최근 완도군에 개장한 원네스 리조트에서 갖은 이날 회의에는 장만채 교육감을 비롯한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과 직속기관장 등 전남 교육을 리드하는 핵심인사 140여명이 참석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올해 청정바다 수도인 이곳 완도에서 개최되는 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비즈니스 산업형 박람회임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높은 체험형 박람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학생들이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완도군은 지난해 11월 9일 해조류박람회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적 미래 인재양성과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홍보를 통해 해조류박람회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창의․체험학습장으로 다시 한 번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완도군은 6개 전시관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하며 학생들을 위한 18종의 특색 있고 다양한 창의•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항과 청해진 유적지를 잇는 엑스포 벨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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