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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미소는 우리의 얼굴! 자랑스런 완도입니다[뉴스후 2]1~19회 칭찬릴레이 주인공 총결산
박주성 기자 | 승인 2016.12.30 09:29


훈훈하고 칭찬하는 완도사회를 만들기 위한 칭찬릴레이!
'칭찬합시다'가 지난 호까지 19번째 칭찬 주인공을 탄생시켰다.
칭찬합시다에 대한 구독자들의 대체적인 반응은 칭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본보의 기획에 호의적이었으며, 비판과 견제라는 언론 고유의 특성을 살려가면서 한편으론 더 부드럽게 지역민을 포용해 가는 지역언론이 돼 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개진해 줬다. 

뉴스 후에서는 본보의 칭찬합시다 코너에 대해 독자들에게 물었다.
완도초교 조진희 학부모 운영위원은 "한 어머니가 유치원 모임에 참석했답니다. 유치원 선생님이 그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아드님은 산만해서 단 3분도 앉아 있지를 못합니다."
"어머니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너를 칭찬하시더구나. 의자에 1분도 못 앉아 있던 네가 이제는 3분이나 앉아 있다며, 기특해 하셨어"
"다른 엄마들이 모두 나를 부러워하더구나! 그랬더니 아들은 그 날 평소와 달리 밥투정 한 번 하지 않고, 밥을 두 공기나 뚝딱 비웠답니다. 칭찬이 이런 것이지 않을까요? 완도신문의 칭찬합시다를 적극 지지합니다"

신흥사의 최태순 공양주는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그 잎과 꽃이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 물속의 더러운 냄새도 연꽃이 피면 그 더러운 냄새는 사라지고 연꽃의 향기로 연못을 가득 채운다." "연꽃이 된다는 건 향기 나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같은데, 칭찬을 하는 사람이야말로 향기 나는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완도군청 안미정 씨는 "칭찬을 주고받는 사회가 되면 나와 너, 그리고 우리 사이에서는 신뢰가 생겨납니다." "우리사회에서 신뢰가 중요한 것은 사람들간의 오고가는 계약관계가 아니라 사람들간에 오고가는 정이기 때문입니다." "정을 바탕으로 한 신뢰와 협력의 사회적 자본은 지자체의 복지에 있어서도 그 많은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 같은데, 우리가 불필요하게 치뤄야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칭찬, 칭찬하는 사회를 꿈꿉니다"

금일수협에서 근무하는 김진아 직원은 "현대사회에 들어서 개인주의가 이기주의로 변질되고 서로가 서로를 경쟁상대로만 생각하는 풍토 속에서 우리가 보다 인간답게 살고 보다 발전하는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친밀감의 강화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근데, 저도 이 자리에서 칭찬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해 평화적인 촛불민심을 통해 보여준 우리 국민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완도농공단지에서 회사원으로 재직 중인 차지혜 씨는 "앞으로의 사회는 파괴가 아닌 창조적인 열린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역사회는 개인적 덕목보다 사회적 덕목을 사회 성원들이 더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덕목은 절대 강제성으로는 되지 않는다고 볼 때 완도신문에서 실시하고 있는 칭찬합시다는 그런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 같습니다. 완도신문 화이팅!"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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