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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소안 번영회, 구도~소안간 연도교 건설 건의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11.11 14:08
  • 수정 2016.11.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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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소안면, 노화읍 번영회는 구도~소안간 연도교 건설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2일 국회 예결위 윤영일 국회의원(완도·진도·해남)을 면담하고 구도~소안간 연도교 건설 등 지역현안사업의 지원을 건의했다. 전복 최대 생산지역인 노화·보길·소안은 2008년 보길대교(노화~보길) 개통이후, 3개 읍면을 하나로 연결하여 생활권 및 경제권을 통합하려는 전복산업 클러스터로 구축되고 있다.

주민대표들은 구도~소안간 연도교 건설 사업비 국비예산 30억원을 2017년 예산으로 우선 반영해 1차구간 준공에 이어 2차구간(구도~소안)연속사업으로 조기에 착수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소안에서 보길까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교통불편을 해소해 보길 윤선도유적 및 소안항일의 역사성 및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빼어난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연도교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영일 의원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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