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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년회의 '고향사람 섬 문화유적 탐방'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6.11.11 13:55
  • 수정 2016.11.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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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년회(회장 조병인)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광주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 회원 등 도시민 41명을 초청해 ‘2016 고향사랑 섬 문화유적 탐방’ 완도군 팸투어를 실시했다. 올해로 10년째인 팸투어 행사는 지난해까지는 완도출신 자녀들을 중심으로 선발하였지만, 내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홍보하고 완도군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서 일반인 중심으로 대상을 교체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도시민 41명은 첫날은 소세포 해신 드라마세트장과 정도리 구계등을 둘러보고 완도어촌민속전시관을 관람했다. 둘째날은 보길도 윤선도 원림과 낙서재, 송시열 글씐바위, 예송리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셋째날은 장보고기념관을 관람하고 완도수목원에서 가을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A씨는 “직접 와서 보니 관광책자 같은데서 본거보다 훨씬 아름답고 역사나 문화를 자세하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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