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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백일장 최우수상 이가연, 윤인아, 박보미 학생

  • 한정화 기자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11.11 13:46
  • 수정 2016.11.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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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완도 신흥사 일대에서 치러진 제10회 장보고 청소년 백일장에서 시부문 최우수상은 완도고등학교 1학년 이가연 학생이 '초록의 노래' 라는 작품으로 수상했다. '시적 출발과 결어까지 풍부한 시적 서정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으며 도지사상을 차지했다.

산문 부문은 약산고등학교 1학년 윤인아 학생의 '이제 말 하는 정답'이 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짧은 글이었지만 심사위원들로부터 '담담한 일상의 언어로 고향 생일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림 부문에서는 청해초등학교 3학년  박보미 학생이 전라남도의장상을 수상했다(사진). 이 그림은 '발상이 독창적이고 구도가 안정적이며 색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고 특히 상상력과 화면 전체의 짜임이 훌륭하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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