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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면 어촌계, 바닷가 대청소에 나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9.23 11:37
  • 수정 2016.09.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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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신지면은 신리, 내정어촌계 어민 70여명이 21일 오후 1시부터 신리 후포 해안에서 바닷가 대청소를 전개했다.

 이번 신리, 내정어촌계에서 실시한 바다청소는 해안가에 흩어져 있는 폐통발, 스티로폼, 각종 해양쓰레기 등 15톤 가량을 수거해 청정바다수도 완도만들기에 큰 힘을 실어 주었다.

 장준식 신지면장은 “어민들의 지속적인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신지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바다수도라는 이미지에 걸맞은 바다환경을 제공하고 바다자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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