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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 60억 투입, ‘농어민종합커뮤니센터’

  • 한정화 기자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9.23 10:36
  • 수정 2016.09.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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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완도군의「고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선정됐다.

지난 5일 사업지구로 선정된 고금면은 오는 2020년까지 석치리 일원에 총 60억원을 투입해 농어민 종합 커뮤니티센터, 주차장, 소공원, 중심시가지 테마거리 조성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금면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군수와 지역민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완도군은 2015년 금일읍, 2016년 군외면, 2017년 고금면이 3년 연속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71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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