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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 김 채묘 시기, 평년보다 늦춰져야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9.23 10:24
  • 수정 2016.09.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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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지원장 왕세호)은 완도지역 2017년산 김양식 채묘에 적합한 시기는 조기산 9. 25일 이후, 일반김 10. 9일 이후로 예측된다고 발표하였다.

금년은 폭염의 영향으로 8월 하순 김양식 주요 어장의 수온이 23.6℃로 전년 및 평년대비 각각 1.2℃, 1.6℃가 높은 분포를 나타내었고, 이후 수온의 변화도 매우 불규칙하게 하강하고 있어, 안정적인 채묘를 위해서는 수온이 23℃로 하강한 이후 시설해야 한다는 것이다.

완도지원 관계자는 "채묘이후 수온이 다시 상승하거나, 정체가 지속될 경우는 발 수위를 높여 야 하며, 수온이 안정적으로 하강시 저노출로 정상적인 발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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